절대소소하지않지1 슬픔이 소소하지 않아서 행복이라도 소소하게.. 2022년을 기다리던 때가 있었다. 언젠가 사주를 보러갔을 때 내 나이 31살에 분명히 잘생기고 착한 사람을 만난다고 했었기 때문. 분명히 그랬잖아요 아주머니..영등포 지하상가 아주머니.. 그랬잖아요.. 🥺 청춘.. 나현영.. 2022년만을 기다리며 하루하루 버티고 버텼는데, 22년을 마주했는데 무지막지한 일만 만나고있다. 일들이 너무 무지막지해서 정작 2022년이 되고나선 영등포 사주 아주머니의 말을 잊고 살았었다. 가증스럽게도 조금의 틈이 생기니.. 또 또 한눈을 파고 만다. 작년부터 시작된 이 일은.. 점점 나에게 시련을 준다. 여기에 실연까지 더해졌으면 난 더 힘들었겠지 싶어 잘생긴 사람은 커녕.. 끝나는 시기만 기다리고 있다. 입버릇처럼 끝남과 동시에 한국 뜬다고 하는데, 현재 나에게 한국은 ‘.. 2022. 5. 8. 이전 1 다음